영등포역, 문래역, 영등포시장역 등의 이용이 편리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총 494호실로, 58~59m형 474호실, 95m형 19호실, 106m형 1호실로 구성돼 있어 1~2인 소규모 가족단위의 생활이 가능하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170만원선이다. 만약 17.87평(전용 8.99평)을 1억9654만원에 분양받는다면 8.9%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수익률 산정근거는 다음과 같다.
실질 월수익액은 예상 월 임대료 110만원에 월대출이자액 59만원(대출금×금리÷12)을 감안한 51만원으로, 1년간 실질 수익은 612만5000원이 된다. 8.93%의 연간 수익률(실질연수익액÷실투자금액×100)을 거두는 셈이다. 단 이는 투자기간 대출금리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시뮬레이션을 했기 때문에 실제 투자수익률은 다소 낮을 수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도 오피스텔의 임대수익이 8%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면서 틈새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아직 견본주택을 정식으로 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23일 문래역 인근에 오픈한다. 청약은 26~27일 양일간 전국 신한은행 본·지점에서 진행된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50% 무이자융자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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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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