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예상 적중률 100%를 기록한 ‘족집게 점쟁이’ 문어 파울이 스페인 작은 도시의 명예시민이 됐다고.
인도에서 발간되는 일간 ‘더 힌두’는 파울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르바이노의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았다고 이날 전했다.
8은 파울이 이번 월드컵에서 맞힌 경기 결과 수,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넣은 골 수, 그리고 문어 다리 수를 의미한다.
이 자리에서 파울은 홍합 만찬도 즐겼다고.
파울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의 7경기는 물론 결승전 예상도 적중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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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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