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250만대로 추정했던 글로벌 3D TV 시장 규모를 340만대로 늘렸다.
디스플레이서치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등 메이저 TV 업체들이 3D TV시장에 뛰어들어 관련시장이 빨리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지역별 시장 수요를 살펴보면, 북미가 66%를 차지하고, 서유럽과 일본이 각각 13% 정도를 점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우 기자 bongo7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