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인사청문회에서 이윤석 민주당 의원이 "당장 사퇴하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발언 전문을 보시면..."이라며 차명계좌 발언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가 사퇴해야 할 이유"이라며 "또 자식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는 유족에게 동물처럼 운다고 한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 고귀한 희생을 비하한 것이 사퇴를 해야 할 두 번째 이유"라고 지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