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원내대표는 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나라당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내일 오후 본회의 소집안을 제출했다"며 "창조한국당과 미래희망연대가 공조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회의 단독 소집은) 집권상정과 다르다"면서 "국회법 8조2항에 따르면 휴회 중에도 재적의원 4분의1 이상이 요구가 있을 때에는 재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날 의원총회에서 의결키로 한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안에 대해선 "오늘 강용석 의원과 막역한 관계에 있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하루만 더 (설득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내일 오후 의총에서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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