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1.26달러대에서 1.2805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 유로는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완화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달러·엔은 84.41엔으로 올랐다. 미국 제조업경기지수가 예상보다 잘 나온데다 미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엔매도, 달러 매수가 나타났다.
미 장기채권금리가 오르면서 미국과 일본간 금리 차이를 의식한 달러 매수도 나타났다.
한편 호주달러도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 호주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2% 증가하면서 미 증시 상승과 더불어 호주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호주달러 환율은 0.89달러 부근에서 0.91달러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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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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