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1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가 주조연들의 호연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첫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바람불어 좋은 날'의 첫 방송 시청률 22%, 마지막시청률 26%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한편 이날 첫 선을 보인 '웃어라 동해야'는 각각 인물들과 스토리가 소개되며 극 초반을 전개했다. 40여 년 전 미국으로 입양된 9살 정신연령의 안나 레이커(도지원 분)와 그의 아들 동해(지창욱)가 국제대회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는 장면과 봉이(오지은 분)가 남자친구에게 파혼을 당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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