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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새마을금고聯 방문..햇살론 부실방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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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5일 새마을금고의 햇살론 취급현황을 점검하고 "엄격한 여신심사를 통한 부실발생 방지와 서민대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위원장의 이날 오후 새마을금고연합회 방문은 당초 일정에 없던 것이다.
진 위장은 "새마을금고의 햇살론 취급은 전체 대출의 36%(3541억원)로 총 여신규모가 3배 이상인 농협(37%, 3581억원)과 대등한 수준으로 서민금융회사 중 햇살론을 가장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격려했댜.

그러면서 그는 "일부 보증요건만 맞으면 대출해주는 사례가 있어 금고가 자율적으로 마련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켜 부실을 예방하도록 적극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금고의 경우도 예대율이 56.2% 밖에 안돼 예대율을 높일 필요가 있지만 금감원과 업권 중앙회의 이중 검사체계가 아니어서 연합회가 일선 금고의 검사ㆍ감독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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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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