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치는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단에게 제네시스 3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의전차량을 제공한 것은 제네시스의 품격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07년 독자적 문화브랜드인 'H-아트'를 선보인 이래, 올해에도 3월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월드컵 기념음악회, 5월 런던/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및 오페라 세미라미데 고객 초청, 서울시향 유럽순회공연 후원, 8월 예술의전당 H-아트 야외공연 후원 등 해마다 활발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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