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히 약보합세로 출발한 유럽증시는 부진했던 미국 9월 고용지표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보습을 보이며 꾸준히 0.5% 이내의 하락폭을 유지하다가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부진한 고용지표가 악재로 작용하기보다는 양적완화 가능성을 높여줄 호재로 해석된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4.52포인트(-0.08%) 내린 5657.61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7.29포인트(-0.19%) 떨어진 3763.18을 나타냈다. 반면 독일 DAX 30 지수는 15.42포인트(0.25%) 상승한 6291.67로 거래를 마쳤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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