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순방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틀 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무역 불균형 해소에 집중할 것임을 확실히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강화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양국 간의 교역 확대가 미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높은 성장세를 극찬했다.
또 "(아시아 국가들은) 특히 풍부한 인구를 바탕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번영을 위해 양국이 파트너쉽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장 대비 0.51%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6.6440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6.6420위안을 기록하며 지난 15일 기록한 17년래 최고치 6.6404위안에 근접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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