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2만4000건 하락한 43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은 전주에 비해 1만건 감소한 44만6500건을 기록해 2008년 9월 둘째주 이후 최소 수준을 나타냈다.
10월30일 마감 기준으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수령한 실직자의 수는 8만6000명 줄어든 430만명으로 집계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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