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배우 임주은이 머리를 15cm 싹둑 자르고 커트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임주은의 변신은 최근 유투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왓츠업’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특히 강의실에서 수업 도중 “스타가 되기 싫으냐”는 교수의 질문에 껌으로 풍성을 불며 무표정한 표정을 한 채 “싫은데요”라고 말하는 등 삐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9년 MBC ‘혼’의 여주인공 윤하나 역으로 파격발탁 된 임주은은 정의파 사고뭉치 귀여운 여고생의 모습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으며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인정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임주은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며 “현재 임주은은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는가 하면 다양한 뮤지컬 음악 등을 공부하는 등 뮤지컬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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