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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서 미러리스 카메라 'NX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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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캠코더도 공개

삼성전자 콤팩트 카메라 'WB700'

삼성전자 콤팩트 카메라 'WB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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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가 다음달 열리는 CES 2011에서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 'NX11'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CES 2011 전시회에 참가해 미러리스 카메라·콤팩트 카메라 등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시리즈의 새로운 라인 'NX11'이 처음 공개된다. NX11은 삼성전자가 NX10, NX5(NX10의 보급형 기종), NX100에 이어 선보이는 NX시리즈의 네번째 제품이다.

NX11의 사양은 최신 기종인 NX100보다 지난 2월 출시한 NX10에 더 가까우며, 삼성이 글로벌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CES 2011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고성능의 프리미엄급 콤팩트 카메라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콤팩트 카메라 'WB700'은 1400만 화소에 광학 18배·24mm 울트라 와이드 렌즈를 채용했으며, 삼성이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줌 1.3배를 구현해 24배줌의 고배율로 촬영할 수 있다.
스마트 줌 기능은 광학 줌과 디지털 줌 사이에서 화질 열화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셔터 스피드·조리개 등 풀 매뉴얼 촬영 모드가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720p(30fps, H.264)의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또 동영상 촬영시 경통 등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소음 보정 기능을 적용해 동영상 촬영 성능을 높였다.

박성수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은 "지난 해 선진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삼성 카메라는 디자인과 기능을 차별화한 제품을 출시해 점유율을 늘려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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