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핑크스푼 캠페인'은 배스킨라빈스가 2010년 1월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이달의 새 맛'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의 판매 수익금 1%와 전국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국내외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배스킨라빈스는 2010년 한해 동안 '핑크스푼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에 1차 전달한 5600만원의 후원금을 합쳐 총 92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1차로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11개 지역 2000여 명의 결식아동에 추석맞이 특식세트를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이 밖에도 배스킨라빈스는 '핑크카'가 직접 소외지역을 찾아가 핑크바스켓(학용품세트) 및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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