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열리는 서울시 시무식서 신년사 통해 밝혀
오세훈 시장은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목표를 ‘365 시민 밀착 민생시정’으로 정하, 시민들의 교육 보육 주거 등 '3대 걱정거리'를 속 시원히 해결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 시장은 민선4기부터 집중 육성해 온 6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올해부턴 '8대 신성장동력'으로 확대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비즈니스서비스, 금융, 관광·컨벤션 등 지식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IT융합, Bio메디컬, 녹색산업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스마트 기술 육성, 디지털콘텐츠와 디자인·패션 등 창조산업 발전에도 박차를 가해 고용 없는 성장의 늪을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경제 안정화’를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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