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같은 기간 빈폴, 헤지스, 라코스테 등 남성 유명 캐주얼 시즌 오프 행사와 연중 최대규모의 란제리 행사인 와코루 초대전을 연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에서 열리는 와코루 초대전은 브라, 팬티, 거들, 슬립, 파자마 등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총 준비 물량은 약 30억원 규모로 연간 진행하는 란제리 행사중 최대규모다. 주요 상품 가격은 브라 5만원∼7만원, 팬티 1만5000원∼4만원, 파자마 6만원∼15만원, 거들 3만원∼7만원 등이다.
아울러 신묘년을 맞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목 쿠션, 수면 베개 등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토끼 손 워머’와 ‘토끼인형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김형종 상품본부장은 "추위가 이어질 예상으로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다양한 겨울상품을 해외직매입, 협력사 공동기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싱하고 있다"며 "양질의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