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노무라는 "인도 제철소 관련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스코는 전략 방향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포스코는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런 입장으로 오는 13일 발표되는 2010년 4분기 실적은 비교적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투자자들은 올해 1분기 중의 실적 회복과 서서히 개선되는 철강 산업 요소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노무라는 덧붙였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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