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금융지주사들이 저축은행 인수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증시에서는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우리금융 지주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3% 하락한 1만52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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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11%나 하락한 4만4000원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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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31% 내린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진행된 금융인 신년인사회에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이구동성으로 저축은행 인수에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정부의 신속한 저축은행 처리 방침에 화답한 셈이다.
삼성증권 김재우 애널리스트는" 금융지주사들의 저축은행 인수는 은행의 고객기반 확보면에서 긍정적이고 비용부담도 올해 이익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만 부실 위험에 대한 부담으로 단기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이다"라고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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