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프', 천방지축 김태희가 공주? 스토리 급물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프', 천방지축 김태희가 공주? 스토리 급물살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주·조연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한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해영(송승헌 분)이 이설(김태희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과 이설의 펜션에서 묵게 된 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영은 자신이 찾던 사람이 천방지축 대학생 이설임을 알게 되고, 상황을 좀 더 지켜보기 위해 그의 펜션에 묵게 된다.

해영은 "온수를 쓰는데 돈을 달라"고 하는 등 장삿속만 챙기기에 급급한 이설에 맞서 고군분투한다.

결국 이설에게 자신이 대한그룹 손자임을 밝힌 해영은 "우리 할아버지 딸, 네가 내 고모인 것 같다"며 그를 동재(이순재 분)에게 데려간다.
이설을 본 동재는 공주마마라고 외치며 무릎을 꿇고,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에 해영은 "왜 고모가 공주마마로 되느냐"며 황당해 한다.

동재는 이설에게 그동안의 일을 설명하며 왜 그가 공주인지 설명하게 된다. 즉 이설이 순종황제의 증손녀였다는 것. 하지만 이설은 자신이 공주라는 사실보다 아버지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상심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송승헌, 김태희 등 주연배우들은 물론, 이순재·류수영 등 조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설의 전공담당 교수 남정우 역을 맡은 류수영은 옛 연인 윤주(박예진 분)와의 갈등 장면을 그만의 연기 내공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이순재 역시 노익장을 과시하며 국민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의 감칠맛나는 연기력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해영과 이설이 윤주에게 발각되는 장면이 방송돼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