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장 초반부터 꾸준히 1120원 지지력을 테스트하던 환율은 111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11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118.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117.8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투신과 역외 매도세가 환율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가 추가 하락의 부담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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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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