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달러 환율, 결제수요 + 개입 경계감으로 낙폭 축소... 1120원대 초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소폭 만회한 채 112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가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04분 현재 전날보다 0.6원 내린 1121.7원을 나타내고 있다.
금리인상 기대와 견조한 국내 펀더멘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장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은 환율은 네고물량과 함께 투신과 역외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오전 한때 1117.8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오후 들어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일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보합세를 나타내던 코스피지수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도 숏플레이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결제수요와 함께 역내외 숏커버가 나오면서 환율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고 시장 참여자들은 전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