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의 크래그 그레고리와 마리아 그랜트 스트래티지스트가 최근 "S&P지수가 연말 18% 상승한 1500까지 오르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4%를 기록하면서 VIX지수가 지난 20년 평균 이하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예를 들어, VIX지수가 최고치에 이른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극에 달했다는 것으로 주식시장에서 팔 사람은 모두 팔아 치우게 돼 지수가 반등 여지를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난 9일 기준으로 VIX 지수는 17.14를 기록중이며 이는 지난해 5월 최고치인 45.79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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