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0.6%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전망치 0.4% 증가를 웃도는 기록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5.6% 늘어나 시장 전망치 5.3% 증가를 웃돌았다.
주스트 부몬트 ABN 아모르 애널리스트는 “제조업 부문의 경기 전망이 여전히 밝다”며 “해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제조업 부문도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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