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애널리스트는 14일 "조업선박 신규 투입으로 이익 성장이 가시적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실적 추정치 상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운반된 어획물에 우럭바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고 시세도 좋아 평균 판매가격도 전년동기비 57.3% 상승한 것으로 내다봤다.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42.0%,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초 조업선 10척이 새로 투입되면 총 보유 선박이 44척으로 확대되고, 현지 물가 등을 감안해 어가 시세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