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제기구 초급전문가 제도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 정부의 경비 부담하에 유엔 등 국제기구에 1~2년간 파견해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제기구에 대한 인적 기여를 제고하는 제도로 파견 만료 인원의 80% 이상이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등 효과적인 국제기구 진출 경로로 활용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올해 중 국제기구 인사센터를 통한 대민 서비스(국제기구 채용 정보제공·상담 등) 강화,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확대 개최(서울 및 지방), 국제기구 진출 가이드북 발간 등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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