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에서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 약 240㎏ 노인복지시설 7곳에 지원
구는 은행나무 열매의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검출 여부를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지난 7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확인받았다.
은행나무 열매는 그 동안 불법 채취로 인한 나무 훼손과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문제 등으로 골칫덩어리 처지에 놓여왔다.
신수용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가로수 등에서 발생되는 은행나무 열매를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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