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의 지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배후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배우자가 농지를 구입하는데 남편이 모를 수가 있느냐"는 김영환 지경위원장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그는 배우자가 대전 유성구의 밭과 충북 청원군의 임야를 구매한 것에 대해 "1993년 (공직자) 재산공개 때까지 몰랐다"고 답변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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