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오른 지수 2100선에서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이 적극적 베팅에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188억원 상당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억원, 158억원 매수 우위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프로그램으로는 6억원 가량의 물량만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통, 섬유의복, 운수창고 업종의 오름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건설, 철강금속, 증권, 운송장비 업종 등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크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0.76포인트(0.14%) 오른 534.12를 기록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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