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은 21일 신언수 대표와 손용호 부사장(CFO)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만100주 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진지오텍은 통화옵션상품(KIKO)으로 인해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받아봤으나 지난해 12월 이를 모두 청산했다" 며 "지난해 3,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최근지난해 실적발표 후 과도하게 주가가 저평가돼 경영진이 주식을 매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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