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878억원이 순유출 됐다. 지난해 7월15일 6555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반년 사이 최대치다.
채권형펀드는 6461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7341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3954억원 감소한 100조334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318억원이 감소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36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조1776억원 감소한 322조1826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조3516억원 감소한 326조6837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