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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보금자리주택, 24일부터 생애최초·일반공급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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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특별공급 24~25일 이틀간, 기관추천 특별공급 26일, 일반공급 27~31일까지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24일부터 생애최초·일반공급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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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 강남과 서초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특히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일정이 나란히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24~25일 이틀간,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26일 하루 접수를 받는다. 일반공급은 27~31일까지다.
27일에는 납입금 1000만원 이상의 무주택세대주만 신청을 받고 28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전체, 31일에는 일반공급 2, 3순위의 접수를 받는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약 저축액이 적은 무주택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 자산기준 등 자격요건이 다른 특별공급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여야 한다. 3인기준으로는 388만원 이하여야 하는 셈이다. 자산기준은 '부동산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2635만원 이하'이다.
또 매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부한 청약저축 1순위로 저축액이 6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결혼을 했거나 자녀가 있고, 5년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근로자 및 자영업자여야 한다. 가족 모두의 소득합계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여야만 지원가능하다.

3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은 2개 이상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특별공급에 중복신청해 하나라도 당첨되면 부적격 당첨으로 모두 당첨 취소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인터넷 신청(www.LH.or.kr)을 원칙으로 하며, 기관추천 특별공급 등 불가피하게 인터넷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 한해 현장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금자리홍보관 '더 그린'에서 접수 받는다.

한편 앞서 진행된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60가구 모집에 3232명이 접수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49가구 모집에 632명이 접수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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