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과 구청장들 합의…시청 80 - 구청 20 - 교육청 20 가닥 잡힐 듯
1~2학년에게 들어가는 돈은 약 65억원으로 알려졌다.
일부 자치구에서 자금난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큰 틀에서 합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 급식형태는 단독무상급식보다 예산을 마련, 교육청을 돕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구체적인 예산 등의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예산의 경우 시 60%, 구 20%, 교육청 20% 비율로 오는 6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무상급식과 관련해 대전시와 구청의 예산분배에 대해선 좀 더 협의키로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