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주보다 5만1000건 증가한 수치로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집계한 예상치 40만5000건을 상회했다.
1월 첫 주에는 4만명 가까이 급등했으며 두번째 주에는 다시 비슷한 규모가 줄었다. 세번째 주에는 다시 5만명 이상이 급증하는 등 흐름을 종잡을 수 없는 양상이다.
이는 연말연시라는 특정 기간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남부지역 일대에 내린 폭설로 일부 대형 사업장들이 임시 휴무에 들어간 것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급증한 요인으로 보인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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