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GM에 3만대 차로 추격'도 큰 뉴스...닛산과 르노를 별개로 집계
신문은 2009년 현대차그룹이 4만대 차이로 뒤졌던 포드를 2010년에는 40만대 차이로 앞섰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신문은 르노-닛산 연합의 경우 닛산(408만대)과 르노(262만대)를 따로 계산해 각각 6위와 9위로 집계했다. 두 회사 판매량을 합치면 670만대로 현대차그룹과 포드는 각각 한 단계씩 내려간다.
신문은 또한 지난 몇 년간 1위 자리를 굳게 지켜온 도요타가 2010년에는 리콜 사태 여파로 842만대 판매에 그치면서 2위 GM(839만대)에 바짝 쫓기는 처지에 놓인 것도 주목할 뉴스로 꼽았다.
뉴욕타임즈 선정 2010년 톱10
1 도요타: 842만대
2 GM : 839만대
3 폭스바겐 : 714만대
4 현대차그룹 : 574만대
5 포드 : 531만대
6 닛산 : 408만대
7 푸조 : 360만대
8 혼다 : 356만대
9 르노 : 262만대
10 스즈키 : 254만대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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