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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첫 회 부터 동시간 1위 '대박'··흥행 신화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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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첫 회 부터 동시간 1위 '대박'··흥행 신화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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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3)가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프런코3'은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0.98%, 최고 1.3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런코3'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프런코3'은 25~29세 여성시청층에서는 최고 1.63%까지 치솟으며 20대 여성층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처음 합숙소에 모인 도전자들에게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2011 F/W 메인 의상 디자인'이 첫 미션으로 주어지고, 도전자들의 본격적인 도전기가 생생하게 공개됐다.

짧은 시간내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도전자들의 모습과 그들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에 고스란히 전해지며 재미를 전했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의 도전자들이 펼치는 은근한 신경전과 탐색전이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입담으로 돌아온 심사위원들의 활약 또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냉정하면서도 신랄한 심사평을 거침없이 쏟아내는가 하면, 심사위원들간에도 의견이 엇갈리며 팽팽한 대립구도를 펼치는 등 런웨이 심사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지켜보는 시청자들조차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OnStyle_twt)에는 첫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담긴 멘션들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 방송 직후에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프런코3”, “어떤 드라마보다도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보인다”, “진짜 실력파 도전자들이 다 모인 듯. 그들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등의 시청소감이 줄을 잇고 있다고. 또, 각각 특정 후보들을 지지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기도.

이 날 첫 미션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신주연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속에 미션 우승을 차지했으며, 화제를 모았던 디바 출신의 김진 역시 좋은 평가 속에 안타깝게 2위에 머물렀다.

자타공인 옴므파탈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던 파슨스 출신 이학림이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온스타일측은 "강력한 첫 미션에 이어 최강 난이도의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주어지며, 도전자들은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도전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최고의 패션디자이너라는 자신들의 꿈을 향해 열정을 다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프런코3' 첫 회는 30일 밤 10시에 다시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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