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9일 리비아 경제사회개발기금(ESDF: Economic Social Development Fund)의 자회사인 OYIA Comany와 2억400만 달러 규모의 스와니 병원 건설공사계약을 체결하고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우측으로부터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Mr. 하미드호데리 리비아경제사회개발기금(ESDF)회장, Mr. 무하메드히자지 리비아보건환경성장관, Mr. 자말알라무쉬 민영화투자청장)](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1302021302263558A_1.jpg)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리비아 경제사회개발기금(ESDF: Economic Social Development Fund)의 자회사인 OYIA Comany와 2억400만 달러 규모의 스와니 병원 건설공사계약을 체결하고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우측으로부터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Mr. 하미드호데리 리비아경제사회개발기금(ESDF)회장, Mr. 무하메드히자지 리비아보건환경성장관, Mr. 자말알라무쉬 민영화투자청장)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 이 리비아에서 2억400만달러 규모의 호텔급 수준의 민간 종합병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스와니 지역에 들어서는 스와니 병원 공사의 설계는 미국의 HKS가, 시공은 대우건설이 수행하게 된다. 지하 2층~지상 9층 높이에 병상 200개와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2013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977년 리비아에 진출한 이래 총 누적 2000Km가 넘는 도로공사 및 정부종합청사, 트리폴리와 벵가지의 메디컬 센터, 이슬람센터 등 총 200여건 110억달러의 공사를 수주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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