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진세 대표 등은 경기도 동두천의 계육업체와 이천의 쌈채류 생산업체를 방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자금 유동성의 어려움을 접하고 2월 중순 지급될 예정인 자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롯데슈퍼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1004 가구에 떡국떡 쌀 라면 계란 등 4000만원 상당의 기초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2010년부터 네트워크론, 상생협력펀드, 상생협력자금 지원 등 500억 규모의 자금유동화 제도를 통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거래 활성화 제도를 통해 영세 생산자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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