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헬로!신묘년]박찬호 "바쁘지만 마음만은 단단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헬로!신묘년]박찬호 "바쁘지만 마음만은 단단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코리안 특급’ 박찬호(오릭스)가 일본 미야코지마 섬에서 설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31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chanhopark61.com)를 통해 최근 소화한 일정 소감과 새해 인사를 동시에 밝혔다.
최근 일정은 빡빡했다. 박찬호는 “미국을 들러 정리한 뒤 바로 돌아와 훈련을 시작했다”며 “두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짐을 싸고 다시 오사카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거시설 확인 뒤 이내 입단식 기자회견을 치렀다. 이제야 겨우 오릭스 훈련지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 도착했다”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격적인 담금질에 앞서 그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바쁘고 피곤했다”면서도 “올 시즌에 대한 준비와 긴장감으로 마음만은 단단함을 유지했다. 무척 설렌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설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한국은 구정이죠? 긴 연휴가 된다고 들었는데 모쪼록 무사히 고향을 방문해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한 해 계획도 구상해보라”며 “새해 복된 시간을 많이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