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개업체에 14억원 수출지원, 9500만달러 수출계약체결 성과…23일 수출시책설명회 열어
수출 35억달러는 대전시가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신설, 대전-큐슈간 경제교류상담회 등 사업으로 733개사에 14억원을 지원해 3억2600만달러 수출상담 및 9500만달러의 수출계약 체결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도우며 나타난 성과다.
지식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2010년 대전시 수출액은 2009년보다 6억9500만달러(24.4%)가 늘은 35억4600만달러로 사상최대 수출성과를 거뒀고 무역수지도 7억6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올해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해외네트워크 및 해외사무소 활용, 신흥국 위주의 전략적 시장 공략, 전자상거래 추진을 위한 글로벌 포털사이트 구축 등 다양한 방법을 쓰기로 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은 신흥시장인 인도, 러시아,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국가별 수출환경을 고려한 전략적 시장공략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수출시책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열린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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