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49분 현재 전날보다 4.7원 내린 1116.8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이집트 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이날 환율은 장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기는 양상이다. 유럽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상이 점쳐지면서 유로화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