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국 시장은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일자리 수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자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이 21개월 최저인 9.0%를 기록했으나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 하회한 3만6000명 증가에 그쳤다.
이와 함께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미국이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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