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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체활성화사업 자치구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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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아파트관리 주민 주권시대’를 발표했던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수요자인 주민 중심으로 개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방 등 지정공모사업과 과외 품앗이 등의 사업설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자유공모사업과 사업비 지원사항 그리고 커뮤니티 전문가 배치를 통한 단지 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방안 설명도 이뤄진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아파트 단지에서 서울시가 마련한 다양한 사업을 잘 활용하면 인력과 비용의 지원을 받아 관리의 투명성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자치구별 일정에 맞춰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8월 그동안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에 의해 독점돼 온 아파트 관리를 거주민에게 이양하는 ‘아파트관리 주민 주권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제정 13년만에 수요자인 주민 중심으로 전면개정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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