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4원 내린 110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1100원대 초반까지 밀리면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아지고 저점 인식 결제수요가 대거 유입되면서 환율은 낙폭을 축소했다. 개장 초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역내외 달러 매도세가 거셌지만 장 후반 들어 주춤해졌다.
전반적으로는 증시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 등으로 하단이 막히자 낙폭을 축소하는 양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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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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