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9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이같은 지난해 경영실적 및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체비율은 0.47%, 고정이하여신비율 1.43%, 수익성지표 ROA는 0.75%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31조9818억 원으로 나타났다. 총수신은 23조8112억 원, 총대출 18조8529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3%, 5.4% 증가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11년 경영목표를 ‘변화와 창의적 성장’으로 정하고, 재무목표를 당기순이익 32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서 부행장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자산건전성 제고, 고객가치 지향 등의 경영전략 실천으로 성공적인 종합그룹원년을 이룩하겠다"며 "윤리·환경 경영과 공헌활동에도 힘쓰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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