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 공세에 91만원대까지 밀렸다.
11일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1,7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2%
거래량
9,819,030
전일가
81,800
2024.07.03 14:44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평생 공짜’ 카카오톡 종목추천, 매수가 매도가 알려준다LG전자, 2년만에 M&A…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인수"삼성 TV 플러스에서 '바오패밀리' 만나세요"
close
는 전날 보다 2만1000원(2.24%) 내린 9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UBS, CS, 메릴린치 등이 매도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조1000억원 상당을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도 6150억원(잠정치) 가량의 매도 우위를 기록한 외국인 투자자가 전기전자 업종에서 '팔자'에 나서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830억원 상당을 전기전자 업종에서 팔았다.
지난달 28일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100만원(101만원에 마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2월 들어 6.73% 빠졌다. 삼성전자가 91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1월11일(종가 91만3000원) 이후 딱 한 달 만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