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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설로 시내버스 운행중단..일부지역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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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최고 100cm가 넘는 강원도 동해안의 폭설이 교통수단을 마비시키고 있다.

12일 기상청 및 강원도 등에 따르면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지역 노선에서 도내 시내버스의 절반 정도인 400여대가 단축 운행하거나 아예 운행을 포기했다.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산간 주민들은 고립됐으며 각 시가 제설에 전력하고 있지만 많은 눈 때문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현재는 인근 군부대까지 투입돼 제설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동해안 지역은 동해 100.1cm, 강릉 79.3cm, 대관령 47cm, 속초 40.5cm 등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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