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AT&T 이모저모] 오헌, 12번홀서 '홀인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번엔 '에이스'.

닉 오헌(호주)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630만 달러) 2라운드 12번홀(파3)에서 에이스(홀인원)를 잡았는데. 오헌은 202야드짜리 이 홀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갔다.
알렉스 체카(독일)는 전날 몬테레이페닌술라쇼어코스(파70ㆍ6838야드) 10번홀(파5)에서 더블이글(알바트로스ㆍ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을 기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체카는 544야드 전장의 이 홀에서 240야드를 남기고 3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으로 볼을 곧바로 홀에 집어넣었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확률 200만분의 1로 홀인원(1만2000분의 1) 보다 약 200배는 더 어렵다는 진기록이다. 일단 장타가 기본이고, 여기에 우드 샷도 잘 쳐야 한다. 더블이글을 동력으로 1타 차 3위로 치솟았던 체카는 그러나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치며 공동 24위로 밀려나 빛이 바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서울역 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전산 장애로 창구 발권 차질(종합)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국내이슈

  • 개혁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54% 득표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해외이슈

  • 담장 기어오르고 난입시도…"손흥민 떴다" 소식에 아수라장 된 용인 축구장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中 장군멍군 주고받는 '지옥도 전략'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