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630만달러) 셋째날 202야드짜리 12번홀(파3)에서 PGA투어 첫 '에이스'의 영광을 맛봤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50%로 뚝 떨어지면서 고전했고, 파3홀인 7번홀의 더블보기가 가장 '치명타'가 됐다. 강성훈은 결국 전날보다 10계단이나 떨어진 공동 53위(2언더파 212타)로 밀려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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