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제유가는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으로 석유공급 불안이 진정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이 3주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유로화는 재무장관 회의에서 구제자금 확대가 이견으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했다.
트레디션에너지의 에디슨 암스트롱 리서치부문 이사는 "달러 강세가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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